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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질염 관리 방법 2가지

by ¿※㉿∞ 2022. 11. 1.

질염은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생상의 문제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많이 씻는다고 해서 질염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씻거나 부적절하게 세정을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질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질염이 생기지 않는 세정 방법과 이후에 생기지 않게 면역력을 갖춰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질염 관리하기

1. 올바른 세정법 [외음부 세정]

세정제를 사용해 세척을 하는 경우 외음부만 세정을 하셔야 합니다. 흔히 시중에 나와있는 상품들의 이름이 '질'세정제라고 나와있어 안쪽까지 세척해야 하나 라는 오해를 부르기 쉽습니다. 외음부 세척 전용이며 청소년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정 간격

  • 주 3~5회

배란일, 생리 직전에 많이 찝찝함을 느낀다던지 분비물이 늘어나는 시기라던지 등의 기간에 세정을 해주시면 더 상쾌할 수 있습니다.

 

 

2. 질 유산균 섭취

질 내 환경과 면역력을 유산균이 유지를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제이기 때문에 섭취 후 소화가 되고 질 쪽으로 넘어가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장기 복용을 권해드리며 최소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질염이 재발해 항생제 치료 후 유산균을 섭취한 환자가 훨씬 재발이 적습니다.

 

질염은 면역이랑 관련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균으로 인해 발병되는 것이 아닌, 내 몸에 원래 있는 상대 균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면역이 튼튼하면 생기는 빈도도 적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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