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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치료 과정

by ¿※㉿∞ 2022. 9. 24.

당뇨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혈당을 조절하면 발병 확률을 늦추고 진행 속도도 느려지게 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현재 치료 기술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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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이란?

당뇨 환자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당뇨로 인해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히면서 저산소증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 주위에 부종과 출혈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당뇨의 그림자'라고 불려 당뇨 발병 후 15~20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환자에게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납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실명 확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젊은 나이에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발병률이 더 높으므로, 당뇨병 환자라면 안과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맞춘다면 안심하고 좋은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종류

당뇨망막병은 증식성, 비증식성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나타나 신생혈관의 시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신생혈관은 지속적인 유리체 수축을 일으켜 망막이 찢어지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망막이 떨어지거나 구멍이나 망막바리, 녹내장 등의 질환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실명 확률이 낮지만, 모세혈관 벽이 약해져 물이 새어나가 황반이 부어 시력이 떨어집니다. 안저검사 중 황반부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치료해야 하지만, 비증식성은 웬만하면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평소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쓰면 시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원인

평소 혈당 조절이 잘 안 된 경우 발병 원인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원인은 '당뇨'이며 원체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만큼 눈과 시력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당뇨를 앓은 기간이 오래될수록 발병률은 높아지며, 당뇨 병력이 30년 이상이 넘어가면 90% 이상 걸리신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형, 2형 당뇨 환자에게 대부분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생기며,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드물게 생기기 때문에 평소 혈당 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치료 방법 3가지

  • 항체주사치료

신생혈관의 항체를 눈에 직접 주사해 눈 속의 출혈을 막아 신생혈관 생성 자체를 억제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시력 회복 개선에 가장 탁월한 치료방법입니다. 보통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진행하며 부분마취 후 5분 정도면 치료가 끝납니다.

 

  • 범망막광응고술

망막바리가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 불가능하며, 망막의 응고 반점을 2~4회 걸쳐 만들어 치료를 진행합니다. 부작용은 적고 치료 직후 주변부가 흐리게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 유리체 절제술

혼탁한 유리체를 제거하고 혈관과 혈관을 감싸고 있는 막을 제거하는 수술로 심한 황반부 출혈이 계속되어 레이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진행하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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