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염은 장기가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겨 상복부의 등 쪽인 뒤에 위치해 우리 몸에서 음식이 들어가면 소화를 하는 데 필요한 효소가 나오는 역할을 하고, 당을 저장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췌장염 초기 증상
- 상복부 통증
- 등 쪽으로 뻗치는 통증
- 소화불량
- 속 메스꺼움
복통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보통은 윗배, 상복부 쪽으로 심한 통증이 오게 됩니다. 배를 숙이면 조금 경감이 되지만 피게 되면 배가 아파서 환자들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또 췌장의 위치가 등 쪽인 뒤에 있기 때문에 등 쪽으로도 통증이 뻗칠 수 있으며 염증이 좌우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옆구리 쪽도 아플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증상
주로 명치, 오목가슴 쪽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심한 분들은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될 정도로 심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췌장이 망가져서 효소, 소화액이 안 나오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변을 보게 되면 소화 안된 음식물이 그대로 변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또 당뇨가 생기기도 하며 췌장염으로 인해 음식이 소화가 되질 않아 체중이 많이 빠집니다.
췌장염 발생의 2가지 원인
술
지속적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 췌장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췌장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담석
담낭 안에 있던 담석이 담관으로 나오면서 내려오다가 담관 끝에 있는 팽대부에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췌장액도 그쪽으로 같이 나오기 때문에 췌장액이 나오지 못하면서 고이고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급성 췌장염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성 췌장염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췌장암에 알려진 위험인자는 가족력, 만성췌장염. 흡연, 음주, 갑자기 심하게 생긴 당뇨 등으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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