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전막이란 망막앞막 이라고도 불리며,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질환으로 점차 시력이 나빠집니다. 망막 옆의 황반에 불필요한 섬유성 막이 생기면서 망막과 유리체 사이에 아교 세포가 자라 경계 막 구멍에 증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필요한 막이 생겨 망막의 구조가 바뀌게 되면서 사물이 휘어 보이는 증상이 생깁니다.
망막전막 원인
노화된 눈에서 발생하는데 우리 눈의 80% 차지하는 유리체가 동그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되면 망막과 시신경에서 서서히 떨어지게 되는데 유리체가 박리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발생해 새로운 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망막전막(망막앞막)이라고 합니다.
망막전막 증상
새로 형성된 막의 두께와 혈관의 뒤틀림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병상 진행 속도도 빠르지 않습니다.
- 점진적인 시력저하가 진행됐다.
- 시야가 흐리게 보인다.
-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갑자기 날파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직선이 휘어져 보인다.
망막전막 치료방법
망막 옆의 불필요한 막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빛간섭 단층촬영 치료술로 진행합니다. 막 제거 후 왜곡된 망막의 구조가 회복되면서 시력이 조금씩 호전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망막 구조가 심하게 변형되었을 경우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고 구조는 원래 모습으로 회복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시력도 회복에도 효과 없을 수 있습니다.
망막전막 치료 과정
시력 및 안압 검사→ 안저검사→ 안저촬영→ 빛간섭 단층촬영
2022.09.26 - [실생활 정보] - 망막전막 자연치유 가능할까
망막전막 자연치유 가능할까
망막전막이 있더라도 시력저하, 변형시, 등의 증상이 없다면 급하게 수술치료 진행을 하지 않고 지켜봅니다. 유리체와 망막 사이에 존재하는 막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자연치유적 관점
jjangku.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