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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수족구 빨리 낫는법 총정리

by ¿※㉿∞ 2022. 10. 4.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 발, 입에 수포성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일주일 정도 격리해야 하는 법적 감염병으로 어린이집, 학교, 단체생활 등이 불가능합니다.

 

수족구 원인

대표적인 두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1. 콕사키 바이러스

사람에서 수족구, 구내염, 뇌수막염 등을 유발하며 공공장소 등에서 사람 간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과 소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2. 엔테로 바이러스

장 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장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수족구병이나 헤르판지나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족구 증상

같은 수족구병이라도 열이 날 수도 안 날 수도 있으며, 입천장 목구멍 넘어가는 쪽에 작은 쌀알처럼 수포가 돋는 애들도 있고 동반되어 손, 발에 작은 수포가 있고 손, 발이 가려워하는 애들도 있으며 심한 애들은 온몸에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긁어 피가 나기도 합니다.

 

증상 요약

  • 물집성 발진, 발열
  • 두통, 호흡곤란
  • 식욕 감소, 무기력증
  • 설사, 구토

 

수족구 빨리 낫는 법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주면서 탈수가 안 나게 수액 보충을 잘하고 특히, 수족구병이나 구내염 질환은 입안이 헐고 아프기 때문에 못 먹는 경우가 많아 영양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항바이러스 약, 소염제 등을 먹여야 합니다. 못 먹거나 처지는 경우엔 증상에 따라 입원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가려워하면 바르는 약 항히스타민으로 가려움증을 줄여줘 치료는 하지 못하더라도 증상에 대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원 시 4~6일 정도 소요되며 치료 시 발진은 천천히 옅어지면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전염병으로 성인에게도 옮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분비물이나 입안 타액으로 전염됩니다. 또 감염이 심하게 되면 뇌신경 쪽에 감염을 일으켜서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일으킬 수 있고 위험하지만 흔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수족구 빨리 낫는 예방법

  • 손 씻기를 생활화
  • 물 자주 마시기
  • 마스크 쓰기
  • 충분한 수면, 휴식
  • 감염자와 신체 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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