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갈 때,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섬광을 맞은듯한 눈부심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광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광시증 자가진단 확인 법 5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유리체와 망막이 떨어지게 되면서 광시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눈 구조 이미지와 함께 확인합니다.
광시증 자가진단
-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갑자기 바뀌면 섬광처럼 반짝거린다.
- 눈앞에 커튼이 생긴 느낌이다.
- 양쪽 시야가 번갈아가며 잘 안 보인다.
- 갑작스럽게 시력이 떨어졌다.
-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침침한 게 나아지지 않는다.
광시증 원인
대표적인 원인으로 고도근시,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유리체 또는 망막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광시증이 발생할 경우 망막 관련된 동반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망막바리, 포도막염, 유리체 출혈 등에 의해 망막과 유리체 질환이 발병될 수 있어 안과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광시증 증상
눈을 감고 떴을 때,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갈 때 빛이 번쩍여서 사진기의 플래시가 터지는 듯한 섬광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망막에 붙어있는 유리체의 후부막이 망막으로부터 박리되어 붙어있는 부분마저 망막을 잡아당기게 되어 수많은 전기 스파크들이 일어나서 움직이는듯해 반짝반짝 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두운 곳에 있거나 눈을 감았을 때 자주 나타나며 번쩍이는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그 기간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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