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지 못하게 하는 약이며,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집니다. 사후피임약의 평균 피임 성공률은 75%로 99.8%인 사전피임약이나 97%인 콘돔에 비해 낮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용한 횟수가 많을수록 효과는 더 떨어집니다.
사후 피임약 원리
사후 피임약은 사전피임 약보다 7~10배 농도가 높은 호르몬이 들어가서 정자가 여자의 자궁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난관의 기능을 떨어트려서 수정란이 임신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후 피임약 처방과 가격
사후피임약은 병원에 가셔서 처방전을 받아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 5~10만 원 사후피임약 가격은 2만 5천 원에서~3만 원 정도 합니다.
올바른 복용법
약을 여러 번 복용하면 호르몬에 대한 감도가 떨어져서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됩니다.
복용 권장 시간은 12시간 이내이며 적어도 72시간 이내 복용해야 합니다.
■12시간 이내에 섭취했을 경우 임신율 : 0.5%
■61시간~72시간 사이에 섭취했을 경우 임신율 : 4.1%
사후 피임약 부작용
대표적으로 호르몬의 과다로 인한 토를 할 수도 있고 메스꺼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것이 어지러움입니다. 약을 먹고 나서 바로 일어나면 실제로 넘어지거나 쓰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사후피임약을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낮아집니다. 많이 먹으면 몸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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