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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지방간 초기 증상과 간수치

by ¿※㉿∞ 2022. 10. 25.

지방간은 간 무게의 5%이상 지방이 쌓인 경우의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세 명 중 한명이 지방간이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으며, 비만이 아닌 경우도 다섯명 중 한명 지방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방간 원인

보통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술을 먹는 사람들에게서 먼저 발견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술을 안먹었는데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운동부족, 과식,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병될 수 있습니다. 남자는 40대에 제일 많이 발견되고 여자는 폐경과의 연관으로 50~60대에 흔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방간 초기 증상

배에 물이 차게 되는 복수증상

간에서 원래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합성이 되어야 되는데 간이 딱딱해지게 되면 이러한 단백질의 합성이 줄어들게 되고 따라서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될 수분들이 배, 다리 등과 같은 곳에 저류가 되어 복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를 토하는 출혈

식도정맥류 또는 위정맥류 출혈이라고도 부르며 간이 딱딱해지면 간으로 가야 할 혈액들이 간으로 가지 못하고 식도 또는 다른 위장으로 가게 되어 혈압이 많이 증가하고 갑자기 터질 수 있습니다.

 

간성혼수 증상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이 체외롤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간경변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런 것들이 배설이 잘 되지 못해서 몸 안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은 곧 혼수 증상을 일으키는 간성혼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간 수치

  • AST, ALT

간이 깨지면 흘러나오는 특정 물질로 평소에는 20~30의 수치를 유지 하다가 간이 손상이 되어 좋지 않을 경우 수치가 몇백 몇천으로 올라가게 될 수 있습니다.

 

  • 황달

황달이야 말로 진정한 간 기능 수치입니다. 정수기 필터로 비유하면 깨끗한 필터에 오염물이 걸러져도 결과물은 맑은데 필터가 오래되고 기능을 못하면 누런 녹물이 나오는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 늘 축적되는 노폐물 역시 우리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필터 기능을 하지 못해서 황달 수치인 빌리루빈이 올라가는것입니다.

 

  • 감마지티

지방간 수치기 술을 먹으면 올라가고, 지방간이 있으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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