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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족저근막염 자가진단과 치료법

by ¿※㉿∞ 2022. 10. 24.

발이 아팠던 적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질환입니다. 미국에서만 일 년에 200만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발바닥에 있는 큰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염증으로 끝나지만 이 질환이 오래될 경우 발끝에 골극이 자라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의 뒤꿈치 뼈 안쪽에서 발바닥에 있는 근육을 감싸면서 퍼져나가 있는 근막을 이야기합니다. 족저근막의 뒤꿈치 뼈 부착 부위에 반복된 외상이 있을 때 외상이 있었다가 나았다가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오래 지속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이유

비만, 요족, 평발, 높은 굽의 신발, 맞지 않는 신발, 오래 달리기, 오래 서있기, 발 내재근의 뻣뻣함, 비복근의 과 긴장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또한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스트레스가 더 많이 부화되는 조건에 놓이면 족저근막염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가 당기고 통증이 느껴진다.
  •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 발뒤꿈치를 들고 섰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생긴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작은 공을 이용한 마사지 (마사지 볼, 테니스공, 골프공 등)

바닥에 공을 내려놓고 증상이 있는 발바닥으로 문지른다. 꾸준히 하면 뻣뻣했던 발바닥 부분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 치료를 유지하며 소염제 처방을 받으며 2~3주 지켜봅니다. 심한 분들은 체외충격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이후까지 호전이 없는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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